[현장연결] 윤대통령 "국민 뜻 거스르는 정책 없다"<br /><br />여름휴가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수석비서관 회의,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오찬을 소화하며 향후 국정 방향을 논의했습니다.<br /><br />회의 결과 브리핑이 조금 전 있었는데요.<br /><br />어떤 메시지가 나왔을지, 영상으로 직접 보시죠.<br /><br />[강인선 / 대통령실 대변인]<br /><br />우선 대통령 비서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있었던 대통령 지시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.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을 더 세심하게 받들기 위해 소통을 강화하라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서 추석이 다가오고 있으니 지금부터 물가 관리를 철저히 하고 민생을 빈틈없이 챙기라고 지시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총리 주례회동 개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.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정례 주례회동을 갖고 주요 국정현안들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국민의 뜻과 눈높이에 맞춘 국정운영 등 국정 쇄신 방안 등에 대해서 폭넓게 논의를 했습니다.<br /><br />윤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민 뜻을 거스르는 정책을 없다면서 중요한 정책과 개혁 과제의 출발은 국민의 생각과 마음을 세심하게 살피는 과정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윤대통령은 또 추석 명절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 여느 때보다 추석이 빠르고 고물가 등 경제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서 맞는 명절인 만큼 기대보다 걱정이 앞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면서 비상한 시기인 만큼 가용자원을 총동원해서 과감하고 비상한 추석 민생 대책을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구테흐스 UN 사무총장 방한과 관련돼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.<br /><br />안토니우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이 8월 12일 한국을 방문합니다. 8월 12일에 대통령 주최 오찬이 있을 예정입니다.<br /><br />구테흐스 사무총장의 이번 방한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을 계기로 공식 방한했던 이후 첫 번째 한국 방문입니다.<br /><br />북핵 문제를 포함해서 동북아 지역 정세 그리고 9월에서 뉴욕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77차 UN 준비현황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.<br /><br />아마 기억하시는 분들 계실 겁니다. 구테흐스 총장이 지난 6월 17일에 대통령에게 전화를 해서 취임을 축하한 일이 있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방문에는 나하미스 군축 사무차장, 옌차 정무담당 사무차장보, 하티우 사무차장보 등 UN의 핵심 간부 등이 수행을 합니다.<br /><br />#윤석열_대통령 #수석비서관회의 #물가관리 #국정운영 #구테흐스_UN사무총장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